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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4.32% "의료공백문제 책임, 의료계에 있어"
81.48% '대표팀 불화 문제에 정치인이라도 비판할 수 있다'
2024-02-28 14:09:40 2024-02-28 14:09:40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최근 의대입시정원 문제를 두고 다수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이탈해 의료공백이 초래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54.32%는 그 책임이 의료계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72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정치현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정부에 그 책임이 있다는 답변은 45.68%였습니다.
 
아시안컵 축구 대표팀 간 불화설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논쟁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 81.48%가 '정치인이라도 비판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대 비율은 18.52%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37.04%,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8.40%로 부정평가는 65.44%였습니다.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25.31%, ‘매우 잘하고 있다’ 5.56%로 긍정평가는 30.87%입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권순욱 미디어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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