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에서 열린 오토차이나에서 콘셉트 'CLA 클래스'와 AMG의 최신 고성능 스포츠카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SE 퍼포먼스 등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벤츠는 25일 '오토차이나'에서 중국 시장을 위한 차량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벤츠의 전략에 있어 주요 요점이기 때문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CLA 클래스' 최초 공개 모습 (사진=표진수기자)
콘셉트 'CLA 클래스'는 향후 도입 에정인 벤츠의 모듈형 아키텍처 플랫폼과 MB.OS 기반의 차량으로 향후 출시될 벤츠 전기차의 양산 제품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또한 벤츠의 최신 고성능 스포츠카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SE 퍼포먼스도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포뮬려 1 행사 중 공개된 바 있습니다.
또한 벤츠 EQS의 다양한 업그레이드 버전 모델도 선보였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롱휠베이스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GLS 600 나이트 시리즈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기술책임자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파트너 협력 통해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유명 가수 윌아이엠이 벤츠와 협업해 만든 'MBUX 사운드 드라이브'도 공개됐습니다.
베이징=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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