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레터 제472호] 한국이 북한? 시작부터 논란 된 파리올림픽
거야, 방송 4법 통과…대통령실 거부권 시사
“후세인 말로 기억하라”…이스라엘-튀르키예 위기
베네수엘라 마두로 3선에…차베스 동상도 무너졌다
미 싱크탱크 ‘김정은 유고시 김주애 대신 김여정 통치 가능성’
국민 51.67% “인상된 쿠팡 월요금, 그래도 만족”
2024-07-31 06:00:00 2024-07-31 06:00:00
토마토Pick!
 
브리핑10
 
제 472호
2024. 7.31(수)
오늘의 토마토레터!        

1. 한국이 북한? 시작부터 논란 된 파리올림픽
2. 거야, 방송 4법 통과…대통령실 거부권 시사
3. 베네수엘라 마두로 3선에 차베스 동상도 무너졌다
 
토마토Pick!
 
2024년 파리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선수들의 선전 및 감동 스토리와는 별개로, 이번 올림픽도 시작부터 각종 논란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데요. 사실 올림픽에선 늘 논란이 잇따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에 치러진 2020년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 한복을 입고 나와 동북공정 논란을 초래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등이 대표적입니다. 토마토Pick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생긴 논란들을 짚어봤습니다.

찜통더위 걱정인데…
친환경 올림픽 계속
파리 올림픽 시작 전부터 고온의 날씨는 각국 선수단에게 두려움과 장애물 그 자체였습니다. 사실 유럽은 2020년대 들어 매년 폭염으로 시름했는데요. 실제로 올림픽 개최 전부터 파리는 약 40도 수준의 뙤약볕이 내리쬐기도 했습니다. 주변국에서도 폭염으로 신음 중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회 조직위 측은 친환경 올림픽을 이유로 선수촌 및 버스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다행히도 올림픽 개최 시점에는 우려보다 쾌적한 날씨가 이어져 찜통더위는 면할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동 과정이었습니다. 셔틀버스는 에어컨이 없고, 보안을 이유로 창문까지 열 수 없어 그야말로 찜통이 됐습니다. 선수들은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는데요. 결국 우리나라 수영과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경기장과 가까운 숙소를 새로 구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례처럼 각국이 별도로 숙소를 구하는 사례가 늘었는데, 이로 인한 빈부격차도 지적이 됐습니다. 일례로 미국 농구대표팀은 파리 시내 특급호텔을 통째로 임대했는데, 포브스에 따르면 그 비용은 1500만달러(약 208억원) 수준이었습니다. 

‘잠 못 자는 건 못 참아’
저탄소 정책에 선수들 시름
프랑스 올림픽에서 시도된 친환경 올림픽은 비단 에어컨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도전이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바로 식단입니다. 탄소를 줄인다는 이유로 채식 위주의 식단이 꾸려졌습니다. 운동선수는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고단백질 음식이 필수인데요. 상대적으로 적게 마련된 육식을 하기 위해 선수들이 몰리다 보니 식당에서는 닭고기 한 조각 먹기도 힘들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올림픽협회의 앤디 앤슨 최고경영자는 “계란, 닭고기, 특정 탄수화물 등이 충분하지 않고 선수에게 생고기가 제공되는 등 음식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밖에서 조리한 도시락을 매일 제공받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조리사 15명을 프랑스 파리로 파견했습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등장해 논란이 됐던 ‘골판지 침대’가 또 등장했습니다. 스웨덴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선수들은 새로운 매트리스를 구입해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일부 선수들은 “잠을 못 자는 건 참을 수 없다”며 고충을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에 “북한!”
개회식 때 외교적 실수
올림픽 시작과 함께 가장 많이 입길에 오르내린 논란은 개회식 때 주최측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북한이라고 소개한 것입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개회식 때 대한민국 선수단은 206개 출전국 중 48번째로 입장했는데요. 이때 장내 아나운서는 우리나라를 북한이라고 소개했습니다. 153번째로 북한이 입장할 때는 제대로 소개했습니다. 참가국 중 우리나라만 사라진 셈이 됐습니다. 이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외교부도 항의 의견을 전달했는데요. 바흐 위원장은 결국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하계,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나라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번 일에 많이 놀라고 당혹스러웠다”며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올림픽 주최측은 우리나라 외에도 남수단의 국가를 잘못 틀거나, 튀르키예와 튀니지를 혼동하는 등의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괴함으로 가득 찼다’
개회식 영상 내리기까지
이번 올림픽 개회식은 전 세계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유구한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개회식을 열었기 때문인데요. 센강을 중심으로 파리 전체를 배경으로 해 프랑스의 역사와 이념을 잘 담아낸 개회식을 했다고 호평받았습니다. 그러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몇몇 장면들이 논란이 됐는데요. 다양한 성 정체성을 존중하는 프랑스의 포용성을 드러내기 위한 연출들이 특히 그랬습니다. 여장을 한 남성 무용수들, 거의 알몸 차림의 가수, 목이 잘린 마리 앙투아네트 퍼포먼스 등이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 가운데 논란의 절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패러디 장면이었습니다. 무대 중앙에 술과 욕망의 신 디오니소스를 패러디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프랑스 가수 필리프 카트린느인데요. 사실상 나체에 가까운 파란 망사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남성 댄서의 안무 중 성기 일부가 반바지 아래로 드러난 것인데요. 논란이 커지자 IOC 측은 결국 해당 영상을 미디어 플랫폼에서 삭제했습니다. IOC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2012년 런던, 2018년 평창은 물론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개회식 영상도 아직 남아있는데 왜 최근 개회식 영상을 지운 것일까요? 시사한 바가 많은 삭제입니다.

'메시지' 치중 올림픽
시청자 반감 키웠다
이번 개회식의 감독을 맡은 프랑스의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는 이번 개회식에 대해 “프랑스의 문화와 언어, 종교, 성적인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가 상당수 준비됐는데요. 그러나 각종 퍼포먼스들이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에 너무 치중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PC라는 주제는 아직도 여러 나라에서 찬반 대립이 뜨거운 사안입니다.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뉘앙스의 묘사는 등 종교계의 반발을 불러왔고, ‘최후의 만찬’을 따라한 퍼포먼스는 기독교계의 불만을 샀습니다. ‘최후의 만찬’에 등장한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 디오니소스 패러디는 ‘올림픽과 무슨 상관이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올림픽은 ‘화합의 장’
본질 잊지 말아야
지금껏 소개한 문제 외에도 논란은 더 있는데요. 몇몇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히잡 착용 금지 조치에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인도와 스페인전의 유도 시합에서 판정 논란이 제기되는 등 경기 진행 부분에서도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모든 올림픽은 늘 크고 작은 논란에 휩싸이기 마련인데요. 인권 문제에 부닥친 베이징 올림픽이 그랬고 도핑 논란에 휩싸인 소치 올림픽이 그랬습니다. 세계대전으로 인해 중단되기도 했고, 근래에는 국가 간 국력 과시의 장으로 변질한 경향도 있습니다. 물론 문제가 있었다고는 해도 전 세계의 공통 현안인 환경 문제, 성 소수자 등 인권 문제를 거론한 프랑스의 시도는 평가받을 만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축제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관람객들이 공감하지 못한다면 과유불급일 수밖에 없습니다. 올림픽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스포츠를 통한 화합입니다. 잊어선 안 될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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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방송 4법 통과
대통령실 거부권 시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30일 방송 4법을 강행 통과시켰습니다. 5박6일간 진행된 필리버스터도 강제종결해 처리했는데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정부를 겨냥해 “방송4법을 또다시 거부한다면 역대 독재 정권의 말로를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바 있기 때문인데요.☞관련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거부권을 사용할 전망입니다. 이날 오후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야가 합의해서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추진
김건희 여사 활동 보좌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을 재설치하기 위한 직제 재편을 추진 중입니다. 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의 활동을 보좌하던 조직으로 제2부속실장엔 국회 보좌관 출신 장순칠 시민사회2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2부속실 설치를 포함한 대통령실 직제 개편은 이르면 다음 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직제 개편이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연초부터 제2부속실 부활을 검토해 왔습니다. 명품백 수수 등 김 여사를 둘러싼 리스크가 불거졌기 때문입니다.☞관련기사

“후세인 말로 기억하라”
이스라엘-튀르키예 위기
가자전쟁이 이스라엘과 튀르키예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의 2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에 가자전쟁 개입을 시사한 튀르키예의 축출을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외무장관인 이스라엘 카츠는 엑스(X, 옛 트위터)에 사담 후세인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떤 말로를 맞았는지를 에르도안에게 상기시켜주자”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늘 가자지구를 완전히 파괴한 이들이 내일 아나톨리아(튀르키예 지역)로 눈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겠나”며 전쟁 개입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트럼프 재선 가능성 염두
‘EU, 통상전쟁 전략 준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시 우려되는 통상전쟁에 대비한 2단계 전략을 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단계 전략은 이른바 당근과 채찍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시 신속하게 협상을 제안하지만, 협상이 실패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징벌적 관세를 대신 택한다면 EU도 보복을 가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EU 협상가들은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취임 전 EU가 어떤 미국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관련기사

베네수엘라 마두로 3선에
차베스 동상도 무너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치러진 베네수엘라 대선 과정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이 커지면서 항의 시위도 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가디언 등 외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전역에서 대선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요. X(X, 옛 트위터)에는 팔콘주의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동상을 무너뜨리는 영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차베스 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좌파 거물이자 마두로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입니다. 한편 베네수엘라 대선에서는 선관위가 실시간 개표 상황을 공개하지 않고 개표 참관을 원하는 시민단체들을 차단해 논란인데요. 이를 두고 야권과 국제사회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미 싱크탱크 ‘김정은 유고시
김주애 대신 김여정 통치 가능성’
미국 싱크탱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유고로 인한 궐위 상황이 발생할 경우 딸인 김주애 대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권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29일(현지시각) 전망했습니다. 이는 김 위원장 후계자로 김주애가 굳어지고 있다고 평가한 국가정보원과 상이한 판단인데요. 브루스 클링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김주애가 여전히 북한에서 어린아이로 비치는 점을 문제로 꼽았습니다. 다만 후계자에 낙점될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는데요. 이를 위한 선전활동도 수반될 것으로 봤습니다.☞관련기사

트럼프 연설 직전 '상승' 비트코인
'주소 이전' 악재로 가격 하락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친가상화폐 발언 전후로 상승세를 기록한 가상화폐 비트코인(BTC)이 이후 다른 악재를 맞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세계 최대 가상화폐 연례행사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가상자산 산업 전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는데요. 26~27일(한국시각)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최대 9719만6,000원에 이르며 이틀간 상승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30일 기준 9230만원까지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는데요. 이는 미국 정부가 범죄단체로부터 압수한 20억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다른 주소로 이전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관련기사

상반기 15억↑서울 아파트
거래 비중 20% 넘어서
30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월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 거래 중 15억 원 초과 비중은 20.4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2006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인데요. 같은 기간 서울의 9억 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도 54.02%로 과반을 넘어섰죠.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및 연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발표, 종합부동산세 인하 기대에 ‘똘똘한 한 채’의 선호가 강남 3구와 한강변 일대로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관련기사

C-커머스 위해제품 모니터링
장난감 등 146건 확인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가 중국 쇼핑플랫폼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도의 모니터링 결과, 위해 의심 제품은 354건이었지만 그중 208건은 검색이 차단됐거나 성인인증이 추가되는 등 조치가 완료되거나 판매가 중단됐는데요. 그러나 △해외리콜 제품(16건) △온라인 판매금지 물품(43건) △온라인 판매제한 물품(78건) △기타 위해제품(9건) 등 146건은 아직도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문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모니터링 결과를 위해제품 차단 핫라인을 통해 사업자에게 통보해 국내 검색 차단과 성인인증 절차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도 해외직구시 해외리콜 정보와 소비자 안전 정보 등을 찾아보고 거래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관련기사

국민 51.67% “인상된 쿠팡 월요금, 그래도 만족”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383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로, 인상된 멤버십 월요금이 불만이라는 답변 비율은 모두 48.33%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멤버십 월요금이 인상되어도 구독을 유지하는 이유로는 '대안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34.7%로 가장 많았고, 멤버십 취소 과정이 번거롭다(28.02%)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해지 후 다른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는 응답은 21.85%였습니다.☞관련기사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현대차 40년 지원 결실
양궁 남녀 동반 금메달
한국 양궁이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여자 양궁은 10연패, 남자 양궁은 3연패를 달성해 세계에 적수가 없음을 보였는데요. 이 배경에는 양궁을 40년간 지원한 현대차그룹이 있습니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한국 양궁을 후원하고 잇으며, 특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데요.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진천선수촌을 조성하는 등 훈련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관련기사
 
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경기 활성화 등을 이유로 새 지폐 3종을 발행한 가운데 지폐 속 인물로 의학자, 교육자, 기업인 등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에서도 화폐의 인물을 다양화하고, 특히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을 등장시키자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의 주간전망
1. 이진숙 강행, ‘공영방송 혈투’ 시작됐다
2. 점점 커져가는 ‘친한-친윤’ 충돌 가능성
 
TOMATO LETTER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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