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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 수출한 국내펀드 인기 좋네
ING자산운용,한국에'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펀드' 교차판매
2008-06-05 15:20:00 2011-06-15 18:56:52
타이완에 수출한 국내펀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NG자산운용 한국은 타이완에 수출한 국내펀드(Korea Fund)의 설정잔액이 출시된지 일주일만에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국내 주식형펀드 홍보를 위해 타이완을 방문했던 정윤식 ING자산운용한국의 주식운용본부장은 "타이완은 현재 해외펀드 투자 열기가 뜨겁다”며 ING타이완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주식형 펀드(korea Fund)는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아, 한류 열풍만큼이나 뜨겁다”고 전했다.
 
또한 교차판매의 일환으로 지난 달 말 선보인 'ING타이완 주식투자신탁'펀드도  6월4일 현재  수탁고 3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국내 판매사로부터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ING자산운용은" ING타이완주식투자신탁"은 외국계자산운용사로는 최초로 타이완 현지에 있는  ING타이완에 주식운용부문 업무위탁을 맡긴 펀드다.  현지를 잘 아는 운용사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운용의 묘미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NG자산운용한국의 최홍 대표는 타이완펀드 출시를 기점으로 “신규상품 발굴을 통해 신상품 출시부문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시장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여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펀드 출시는 펀드 교차판매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대외적으로는 펀드분야의 한류화 추진하고, 국내에서는 상품개발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시사하였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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