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오픈AI가 지난 10일 발생한 챗GPT 장애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픈AI는 13일 챗GPT 이용자를 대상으로 메일을 통해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료 이용자의 경우 7월 초까지 보상과 관련된 추가적인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오픈AI에 따르면 한국에서 지난 10월 오후 3시36분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현상은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상당수 서버들과의 연결이 일시적으로 끊기면서 가용 처리 용량이 감소해 응답 속도 지연, 간혈적 오류가 생겼습니다.
오픈AI는 "현재는 영향을 받은 서버들을 확인한 뒤 정상적으로 복구를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오픈AI가 지난 10일 발생한 챗GPT 장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이미지=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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