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SUV도 ‘가성비’…볼보 EX30, 3천만원대
코어, 울트라 각각 700여만원 인하
2026-02-20 09:47:39 2026-02-20 09:47:39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과 'EX30 Cross Country(EX30CC)'의 공식 판매 가격을 오는 3월1일부로 인하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볼보 순수 전기 SUV EX30. (사진=볼보코리아)
 
이에 따라 EX30 코어 트림은 기존 4752만원에서 3991만원으로 761만원 인하됐습니다. EX30 울트라 트림과 EX30CC 울트라 트림도 각각 700만원씩 인하되어, 각각 4479만 과 4812만원에 판매됩니다. 이는 친환경 세제 혜택을 적용한 가격입니다.
 
고객은 이번 가격 인하에 전기차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최종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기준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EX30 코어 트림과 울트라 트림은 321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각각 3670만원과 4158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30CC 울트라 트림은 288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4524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30과 EX30CC는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로,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탑재한 모델입니다. EX30은 66kWh NCM 배터리와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됩니다.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 토크로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합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이며, 최대 400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EX30CC는 66㎾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를 결합한 사륜구동(AWD)의 트윈 모터 퍼포먼스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428마력의 모터 출력과 55.4㎏·m의 최대 토크로 3.7초 만에 시속 0㎞에서 100㎞까지 도달합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복합 기준 329㎞입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본사와의 치열한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라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EX30과 EX30CC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이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