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제약사와 약 3508억원 규모의 신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3507억7300만원(약 2억6200만달러) 규모로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오후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의 7.70%에 해당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이며, 계약 기간은 2033년 12월31일까지입니다. 2033년 12월31일은 고객사 공개 예정일이기도 합니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중장기 매출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창립 이래 누적 수주액은 총 219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공시 기준 체결된 계약은 총 6건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및 잠재 고객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확대 등 '3대축 확장' 전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기준 글로벌 규제기관 누적 승인 464건을 달성하는 등 의약품 제조 및 관리 전 과정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입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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