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한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추석 명절 인사를 하는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부인 김혜경 여사. (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오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를 밪았다"며 "위대한 대한국민 여루분과 함께할 수 있어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 어디에 있든 같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한가위"라며 "어떠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벽이 채 밝기도 전에 거리로 나와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주시는 분들, 우리의 밥상을 위해 땀 흘리는 농어민 여러분, 밤낮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 경찰, 소방관과 의료진 여러분"이라며 "그리고 머나먼 타국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여러분까지 저마다 살아가는 곳도, 하는 일도, 걸어온 길도 다르지만 나라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하나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여사는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1일 유엔(UN)총회 참석차 출국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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