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성명, 환율 둘러싼 문구 변화 전망
2011-02-18 08:54: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번 주말 파리에서 개최되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채택되는 성명에는 환율을 둘러싼 문언이 변경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G20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선진국이 환율의 과도한 변동과 무질서한 움직임을 감시하는 문구는 삭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를 대신해 이번 성명에는 환율의 대폭적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금융시스템 개혁에 관한 문언이 포함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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