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내년까지 초고속 성장-한화證
2011-04-11 08:14: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화증권(003530)은 11일 대주전자재료(078600)에 대해 방사능 누출의 영향으로 태양전지 전극재료 부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박현 연구원은 이날 "중동사태에 이어 발생한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는 태양전지 생산설비 증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동사 태양전지 전극재료 부문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는 추가적인 거래선 확대와 전면 전극재료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어 2012년까지 동 부문의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실적 전망치 유지하나 실적개선에 대한 확신은 강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 제품보다 수익성이 높은 태양전지 전극재료와 3D PDP 형광체 부문의 고성장으로 올해 큰 폭의 이익성장 기대된다"며 "영업실적 전망에 반영하지 않은 아몰레드 형광체의 납품 가능성을 높게 보는 만큼 동사에 대한 지속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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