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약보합 출발..원자재株 '약세'
2011-05-18 11:00: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중국증시가 소폭 약세로 출발했다.
 
1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30분 전거래일 보다 0.22% 내린 2844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출범 시기를 놓고 소문만 무성하던 중국의 국제판이 결국 연내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지만 원자재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지수에 힘이 실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욕증시가 지표부진으로 사흘연속 약세 마감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석탄석유업종과 희석자원개발, 증권업종에서 낙폭이 가장 크게 나오고 있다.
 
화능국제전력이 1.4% 내리고 있고 유주석탄채광과 강서구리도 1%내외의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면화가격이 연일 하락하면서 관련주들도 동반 내림세다.
 
반면 일부 은행과 자동차주들이 선전하면서 지수하단을 받쳐내고 있는 가운데 강화자동차와 회하은행이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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