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5억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KT는 3일 수해복구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KT는 성금지원과 함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 시설 복구 작업을 전개, 2일 현재 전국 98%의 통신망 복구를 완료했다.
또 각 지역별로 'KT 사랑의 봉사단'이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앞으로 피해지역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해당 지역 고객들의 통신비도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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