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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한은 26일 거시정책협의회 개최
2011-08-22 11:33:48 2011-08-22 11:34:37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거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홍남기 재정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26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차 거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시정책협의회는 지난 6월 15일 박재완 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은 총재가 월1회 재정부 차관과 한은 부총재가 만나 거시경제 전반을 확인하고 상호 의견교환을 나누자며 만든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 만에 2차 회의가 열린다.
 
이번 협의회에서 재정부는 외환정책동향과 선진국 경제동향에 대한 전망, 한국은행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물가동향 점검을 안건으로 삼을 예정이다.
 
거시정책실무협의회는 본래 23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회에서 FTA와 관련해 임종룡 차관의 출석을 요구함에 따라 25일로 연기됐다.
 
한편, 매주 수요일에 해오던 박재완 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정책조정회의는 국회 예결심의에 따라 하루 늦춰진 25일에 개최한다. 25일에는 물가관계장관회의도 개최된다.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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