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국토해양부가 추석연휴 기간 주요도로 교통상항과 대중교통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국토부는 특별 제작된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도로 실시간 지정체정보와 철도·버스·항공 잔여석 정보 등 교통관련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트위터 등 SNS의 교통정보를 통합한 교통소셜홈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모바일(http://m.mltm.go.kr/traffic)과 인터넷홈페이지(http://cyber.mltm.go.kr/traffic) 접속 모두 가능하다.
권병윤 국토부 대변인은 "미처 교통수단을 정하지 못한 이용객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승용차, 기차, 버스, 항공, 여객선 등 모든 교통 정보가 하나의 모바일홈페이지에 사이트 연계 방식으로 집합돼 있어 이용자들이 교통관련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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