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이주식 신임 대표이사 내정
2012-01-10 18:20:16 2012-01-10 18:20:16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트·싸이월드 운영업체 SK컴즈(066270)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주식 SK플래닛 오픈소셜BU장이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SK텔레콤(017670) 뉴비즈 부문장, SK브로드밴드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1년 10월 출범한 SK플래닛에서는 서비스플랫폼 BU장 역할을 수행했다.
 
유무선 통신기술, 신규사업, 뉴미디어 등을 두루 경험했다는 게 SK컴즈의 설명이다. 
 
SK컴즈측은 “글로벌,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야에 충실할 것이며, SK플래닛 및 자회사들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SK컴즈를 이끌었던 주형철 전 대표는 SK텔레콤으로 이동, 고위 임원 대상 해외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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