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세종시 첫마을 주민 입주율 40% 넘었다"
첫마을 주민 편의시설 24개 속속 입점..주민 불편 해소될 듯
2012-02-08 15:12:52 2012-02-08 15:12:57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세종시 첫마을 입주 한달이 넘은 현재 입주율이 40%를 넘어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은 첫마을 입주율이 40%를 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슈퍼, 김밥집, 치킨집 등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건설청이 지난 1일 상가 낙찰자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2월중 학원, 음식점, 제과점 등 편의시설 24곳이 대거 입점할 것으로 파악됐다.
 
또 첫마을 입주율이 80%을 넘어서면 의료시설인 병원과 약국도 속속 입점할 것으로 건설청은 예상하고 있다.
 
건설청 관계자는 "첫마을 2단계 단지 내 상가에는 벌써부터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 병원과 약국이 입점을 확정하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첫마을 단지 내 생활 불편사항은 이달 중에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