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스의 대표게임 팩맨의 최신 버전인 '팩맨 CE DX'를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 U+앱마켓·T스토어·올레마켓 등 이동통신사 마켓을 통해 오는 2일부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팩맨 CE DX은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3 등 콘솔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라며, "안드로이드폰에서 한글버전으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팩맨은 지난 1980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메인 캐릭터인 팩맨을 움직여 고스트를 피하면서 미로 속에 놓인 쿠키들을 모두 먹으면 끝나는 단순한 게임이었지만, 팩맨 CE DX는 유령콤보, 스코어 어택 등 게임방식을 바꾸고 속도감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팩맨 CE DX는 챔피언십2, 맨하탄, 던전 등 3종류의 게임 모드를 지원하고 비주얼·사운드가 업그레이드 됐다"며 "폭탄과 슬로우모션 기능 등을 추가해 박진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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