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사진 유출? 금속 후면부 눈길
2012-05-30 10:37:20 2012-05-30 10:37:59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애플의 아이폰5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지난 29일 애플의 아이폰5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제품은 검정색과 흰색 두가지로 모두 후면부를 드러내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여기서 눈길이 가는 부분은 후면부가 금속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디자인적인 부분이 고려된 것인지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또 "뒷면 금속부분에 안테나가 내장돼 있을 수도 있다"며 "이것이 흔히 애플이 디바이스의 마감처리를 완벽하게 하는 유니바디 방식"이라고 추정했다.
 
이와 함께 아이폰5의 내부에는 4G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하면서 충분한 수명의 배터리를 위한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사진내 디바이스의 작아진 독(dock) 커넥터와 제품 하단으로 옮겨진 이어폰 연결단자, 새롭게 디자인된 스피커 그릴 등도 지적했다.
 
한편, 업계는 애플이 정식 출시 전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 만큼 유출된 사진이 아이폰5의 최종본은 아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이폰5로 추정되는 사진(출처=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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