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잠정주택판매 기대치 하회..경기회복 낙관론 ‘찬물’
2012-05-30 23:39:34 2012-05-31 04:43:0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전미 부동산 중계인 협회(The National Association of Realors)는 30일(현지시간) 4월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달보다 5.5% 떨어진 95.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잠정주택 판매란 집을 구입하기 전에 구입 계약을 맺는 것으로 잠정주택 판매 지수가 낮아지면 주택거래가 부진하다는 뜻이다.
 
미국 전문가들은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월 4.1% 증가한데 이어 4월에는 0.1% 증가하고, 부동산 거래 활성화가 미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하지만 예상이 빗나가면서 경기 회복 기대도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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