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부모가 기다리던 앱..'자녀폰 안심 서비스'
2012-06-15 11:18:54 2012-06-15 11:19:2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업체 플랜티넷(075130)KT(030200)와 함께 개발한 '올레 자녀폰 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는 플랜티넷이 2002년부터 시행해왔던 초고속인터넷 기반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올렌 크린아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스마트폰의 성인사이트 및 성인콘텐츠를 차단해주는 부가서비스다.
 
학부모는 KT 대리점 또는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에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된 스마트폰은 500만개 이상의 성인사이트 및 성인용 애플리케이션과 유해동영상파일 등의 접속과 실행이 불가능하다. 학부모는 부모용 관리앱 또는 KT 올레닷컴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녀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과 콘텐츠를 최근 다운받은 순서대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성인용이 아니더라도 이용시간 설정기능을 통해 어플을 전면 또는 부분 차단 가능해, 자녀가 수업시간 중에 카카오톡에 빠져있거나 심야시간대에 게임을 즐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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