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국토해양부는 김포국제공항 소음대책지역에서 제외된 주택의 방음시설 신청기한이 10월7일 마감됨에 따리 미리 신청해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19일 당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01년에 김포공항의 국제선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전되고 KTX 운행 등으로 항공기 소음영향도가 줄어들자, 2010년 10월 소음대책지역을 축소하면서 1만9775가구가 소음대책지역에서 제외됐다.
이들 주택에 대해서는 방음시설 신청가구에 한해 항공기 소음영향도를 줄일 수 있도록 창문은 이중창으로, 출입문은 강철제 또는 알루미늄제로 교체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서울지역본부 02-2660-24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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