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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안철수·문재인 테마株 상승폭 둔화
2012-11-06 10:19:10 2012-11-06 10:20:5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안철수•문재인 테마주의 상승세가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
 
6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단일화 회동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은 급등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전 10시10분 현재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안 테마주인 써니전자(004770)는 10%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2%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약 10%까지 올랐던 오픈베이스(049480), 우성사료(006980), 링네트(042500), 노루페인트(090350) 등은 1~3%대 상승에 머물러 있다.
 
안랩(053800)만 6%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문 테마주들도 10% 가까이 올랐던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조광페인트(004910) 등이 1~3% 상승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안철수, 문재인 후보의 단일화가 이슈가 되면서 테마주들이 많이 올랐다”며 “두 후보의 단일화 회동은 이벤트 노출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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