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방송영상콘텐츠산업 2012년 결산 세미나 개최
29일 콘텐츠진흥원과 공동..2013년 업계 전망도 공유
2012-11-28 15:36:19 2012-11-28 15:38:10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올해의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을 둘러싼 주요이슈를 결산하고 내년도 업계 상황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이하 콘텐츠진흥원)이 29일 오후 2시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는 ’방송영상콘텐츠산업 2012년 결산과 2013년 전망’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부와 콘텐츠진흥원이 올해 1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해온 ‘2012 방송영상 리더스 포럼’의 연구결과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1부는 김도연 국민대 교수와 전범수 한양수 교수가 산업, 콘텐츠, 정책 등 세 영역의 한해 이슈를 발표하고 2부는 제작·유통업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콘텐츠진흥원은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종합편성채널을 통한 신문업계의 본격적 방송 진입과 N스크린 서비스를 지향하는 유사방송서비스의 유료화 전환, 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의 인정기준 고시 등 산업적 변화와 정책 방안 여럿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올해는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한해로 평가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이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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