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의 모바일 증권전용 어플리케이션 '크레온 모바일'이 더욱 쉽고 스마트하게 진화했다.
대신증권은 3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크레온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크레온 모바일은 MTS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증권업계 처음으로 'ID등록서비스'가 추가됐다.
기존에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계좌를 개설한 후 일단 홈페이지에서 ID를 등록해야만 하지만 'ID등록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하지 않고도 MTS에서 직접 ID를 등록할 수 있다.
또, '체험하기 기능'도 강화돼 접속후 1억원의 사이버머니를 제공받아 계좌없이도 가상으로 매매해 볼 수 있다.
대신증권은 '크레온 모바일' 사용자들의 문의와 요구사항에 적극 응대하기 위해 메신저 상담창구도 마련해 고객이 카카오톡에서 '크레온(Creon)'과 친구 맺기를 하면 주문, 이체 등 다양한 증권업무를 일대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클릭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상매매를 체험한 고객이 실전투자를 원하는 경우, 계좌개설이 가능한 가장 가까운 은행도 검색해 알려준다.
크레온 모바일은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외환, IBK기업, SC, 시티, 광주, 대구, 부산, 새마을금고, 경남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한 후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 부장은 "업데이트된 '크레온 모바일'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에 초첨을 둔 모바일 증권전용 앱"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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