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지난 17일부터 중위험중수익구조의 'HMC WITH 2Pair ETF랩'에 기존 월간단위 적립식 외에 주·격주단위로도 정기납입 할 수 있는 새로운 적립주기 설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적립회차별 최소 납입금액은 2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중도해지수수료 부담이 없기 때문에 청산을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서비스가 적용되는 HMC WITH 2Pair ETF랩은 주식ETF, 채권 ETF 2개의 ETF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중위험중수익 구조의 랩서비스상품이며 최초 30% 주식 ETF 매수 후 일정수준으로 코스피200지수가 하락할 때마다 5%씩 분할매수하게 된다.
매도는 최근 10영업일 코스피200 최고지수대비 10%이상 하락시 30%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매도전략을 실행하게 되며 이후에는 매수, 매도 전략에 따라 매매를 실행한다.
10월 15일 운용개시 이후 이달 12일 기준 1.98%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75%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전무는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거듭하는 현 상황에서 'HMC WITH 2Pair ETF랩' 적립주기 설정서비스를 활용한다면 고객 자산관리와 수익률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질높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HMC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금융센터(1588-6655), 전국 본·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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