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049180)는 2일 '하이서울브랜드(Hi Seoul brand)기업'의 바이오메디칼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200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 브랜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코리아본뱅크는 서울특별시로부터 해외인증, 각종 해외전시회 지원 등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또한, 사업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글로벌스타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코리아본뱅크는 보유하고 있는 국산형 인공무릎관절 등 다양한 정형용 임플란트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바이오메디칼 분야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개발 기술력과 시장 잠재성, 수입 의존도 탈피 능력, 매출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부분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정형용 임플란트 분야로는 최초로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이사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선정을 계기로 메디칼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국 현지법인인 엔도텍社를 최대한 활용, 서울시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은 정보통신,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칼,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등 6개 분야에서 37개 기업이 신규 선정되며 오는 1월말,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협약체결과 지정서를 수여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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