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아웅 산 수치 여사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전한 선물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CJ E&M(130960)이 자사 채널 프로그램인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인터뷰를 가진 아웅 산 수치 여사에게 제작진이 마련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선물을 받은 수치 여사는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가장 따뜻하고 신선한 선물 중 하나" 라며, "내게 주어지는 모든 것을 항상 소중히 여기지만 이건 정말 드물게 특별하다. 가장 중요한 행사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치 여사는 선물을 보고 "1988년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버마의 젊은이들을 상징하는 꽃인 '겅고(gantgaw)'를 떠오르게 한다"고 전했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아웅 산 수치 편은 4일 오후7에 방송된다.
◇백지연(사진 오른쪽)이 아웅 산 수치(사진 왼쪽)여사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