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전기술(052690)이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부진한 1분기 실적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 대비 1900원(2.19%) 오른 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고마진 사업보다 저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한전기술의 1분기 평균 이익률이 하락했다"며 "그러나 신고리 5,6호기의 설계 수주가 나오는 하반기부터는 이익률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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