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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7~9일 마운드에 남자 스타 연이어 시구자로 올린다
7일 송중근, 8일 안재욱, 9일 지창욱
2013-06-06 11:33:48 2013-06-06 11:33:48
◇2012년 LG트윈스가 실시한 '레이디 데이' 행사 사진. (사진제공=LG트윈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는 7일부터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시즌 첫 번째 '레이디 데이'로 정하고 여성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는 이 기간 중 8일에는 '서바이벌 깃발잡기', 9일에는 '커플 OX퀴즈' 그라운드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서바이벌 깃발잡기' 우승자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 1대를, '커플 OX퀴즈' 우승자에게는 세부퍼시픽 항공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경기 당일 오후 3시50분부터 응원단상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8~9일 이틀 동안 1루 내야 광장에서는 응원피켓을 만들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우승자에게 구단 대형사인볼을 증정한다.
 
더불어 여성팬을 대상으로 7일 LG전자 헬스케어 워터십에서 물티슈를, 8일과 9일에는 LG생활건강에서 여성용품 '바디피트 네이쳐'를 증정한다.
 
9일에는 경기 전인 오후 3시30분 야구장 중앙문에서 신정락, 정주현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오후 1시30분부터 여성팬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주말 3경기 승리기원 시구자는 7일 개그맨 송준근, 8일 배우 겸 가수 안재욱, 9일 배우 지창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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