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신한명품 중국본토 ETF랩 2.0' 3차 판매
2013-06-10 11:06:56 2013-06-10 11:10:0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중국본토 상장지수펀드(ETF)랩 2.0’ 3차 상품을 오는 14일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중국본토 ETF랩 2.0’은 상해종합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하면 지수 추종형 ETF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이때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분할 매수한다. 
 
적정 목표수익률(7~10%)을 달성하면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는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랩 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선취 연1.0%, 후취 연1.0%(연간 2%)의 랩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전국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중국 시장의 조정국면에서 분할매수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매수가격을 낮춘 후 본격적으로 지수가 상승할 때 수익확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분할매수형 중국본토 ETF랩 가입고객에게 편의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팔방미인 삼국지’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1000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금액에 따라 5000~3만원권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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