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2010선 후반..유틸리티 강세
2013-11-27 12:06:27 2013-11-27 13:03:44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국내 증시는 오후장에 접어들었지만 큰 변화는 없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저점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27일 12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97포인트(0.25%) 내린 2017.6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폭을 늘려 현재는 883억원 순매수로 기록되고 있다. 기관은 오전장 매수로 전환했지만 매수폭은 150억원 가량으로 제한적이다.
 
업종별로도 은행업종이 4%대 낙폭을 유지하고 있고, 화학, 비금속광물, 금융, 운송장비 순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경기방어적인 성격의 유틸리티 업종이 선전하고 있다. 통신업종은 SK텔레콤(017670)의 강세에 업종지수가 2.51% 강세다. SK텔레콤(017670)은 점차 상승폭을 키우더니 현재는 3% 가량 상승하고 있다.
 
전기가스, 의약품 등도 강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낙폭을 줄이며 0.41% 조정세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각각 0.39%, 0.77% 약세다.
 
한국전력(015760)이 1.07%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위태로운 흐름이다. 현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0.02%) 오른 510.59포인트를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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