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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 지난해 4분기 순이익 810만유로로 하락
전년 대비 79%↓..올해 전망도 우울
2009-02-19 10:44: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퓨마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크게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의 18(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스포츠용품 생산업체인 퓨마는 지난해 4분기 810만유로(1020만달러)의 순이익 기록해 3839만유로를 기록한 2007 4분기 보다 79% 하락했다.
 
퓨마의 올해 전망 역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올림픽과 유로2008로 수요가 급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별다른 스포츠 이벤트가 없어 수요가 5.8%하락할 전망이다
 
마르 노스 북독일연방은행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용 축소, 올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없다는 점이 퓨마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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