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표 제2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취임
2014-01-09 16:03:20 2014-01-09 16:07:1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선원표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대 사장에 임명됐다.
 
선 사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순천고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7년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 해수부 감사관, 여수지방 해양항만청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해사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해수부는 선 사장을 감사담당관과 감사관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부채감축 및 방만경영 근절 등 공기업 정상화를 선도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을 지내 여수항·광양항에 대한 사전 지식이 풍부해 광양항 활성화 등 시급한 경영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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