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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업계 '보따리' 풀었다..정품등록 지금이 기회
2014-01-31 10:04:23 2014-01-31 10:08:1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카메라업계가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제품 할인 이벤트를 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하며 현금을 돌려준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 이거나 업계 1위를 기념하기 위함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캐논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와 하이엔드 파워샷 G시리즈, 'L시리즈' 렌즈를 구입하면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소유하라! 리얼 프리미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월28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한해 3월7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http://www.canon-ci.co.kr)에서 정품 등록을 하고,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대상은 캐논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인 EOS 5D Mark3와 6D, 하이엔드 파워샷 G 시리즈인 파워샷 G1 X·G16), L시리즈 렌즈 14종이다.
 
여러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한 개의 아이디 당 최대 DSLR 카메라와 하이엔드 파워샷 G시리즈 각 1대, 렌즈는 2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액이 높은 제품을 기준으로 현금을 돌려준다.
 
 
 
아울러 소니코리아는 풀프레임 카메라시장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오는 3월30일까지 카메라 정품등록을 위한 '풀프레임으로 응답하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소니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 세트(ACC-VW),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MDR-10R)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시기 알파 A7 시리즈를 구입한 고객은 오는 4월3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 등록을 마친 후 이벤트 사은품을 신청하면 된다.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사은품과 제품에 따라 할인쿠폰 제공, 보증수리 서비스 기간 연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도 새해를 맞아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와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구매자에게 정품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음달 5일까지 구매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품 등록은 같은달 11일까지 마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인 X시리즈 전종을 대상으로 하며, 기종별로 추가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X-Pro1, X-E1, X-E2, X-M1, X-A1, X100S에는 정품 케이스를, X20, XQ1, XF1에는 배터리와 8GB SD 메모리카드를 준다.
 
이와 함께 인기 렌즈 3종과 광각 컨버전 렌즈, 핸드그립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X-Pro1, X-E1, X-E2에는 메탈 핸드그립 50% 할인쿠폰과 XF55-200mm 렌즈 30% 할인쿠폰을, X-M1, X-A1에는 XC50-230mm렌즈 50% 할인쿠폰, X100S에는 광각 컨버전 렌즈 WCL-X100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회사 입장에서는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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