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제자리걸음..현대·기아차 1%대 동반 강세
2014-02-27 11:03:48 2014-02-27 11:07:49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5포인트(0.06%) 내린 1969.5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3억원 ,128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424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에서 20억원, 비차익에서 151억원이 출회돼 총 171억원 순매도가 집계되고 있다.
 
업종별로도 상승과 하락업종이 절반 정도씩 차지하고 있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은행, 전기전자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종은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38% 강세로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서비스, 유통, 음식료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9000원(0.675) 내린 133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등은 1%대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나란히 1%대 상승하며 선전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으로 돌아서긴 했지만 낙폭은 1포인트 안팎으로 극히 제한적이다. 이 시각 현재는 0.38포인트(0.07%) 내린 528.8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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