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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SMB 비즈니스 총괄에 황충길 한국MS 상무 영입
2014-03-10 10:05:13 2014-03-10 10:09:34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VM웨어 코리아가 황충길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일반고객사업본부 상무(사진)를 중견·중소기업(SMB) 비즈니스 총괄 전무로 선임했다.
 
VM웨어 코리아는 "국내외 대표적인 IT 기업에서 22년 이상 종사하면서 다양한 영업,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황충길 전무를 영입키로 했다"며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 대상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황충길 전무는 한양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SDS,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을 거쳐 1998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이래 교육 영업, 파트너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일반고객사업본부 상무로 재직하며 중견·중소 기업, 공공, 교육기관 영업을 총괄해온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가다.
 
황충길 신임 전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VM웨어의 지위는 독보적"이라며 "IT업계에서의 오랜 영업과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VM웨어 코리아가 더 많은 중견·중소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성 VM웨어 코리아 사장은 "파트너 및 고객 대상 세일즈와 마케팅 업무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발취해 온 황충길 전무를 새로운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황 전무의 취임을 통해 VM웨어 코리아가 비즈니스 혁신을 고민하는 다양한 중견·중소기업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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