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獨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뉴스토마토 기자] 동양매직은 지난 11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노미니 정수기(WPU-1100)와 에어워셔( VSH-07F·07P)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양매직의 나노미니 정수기(WPU-1100)와 에어워셔( VSH-07F·07P)(사진=동양매직)

지난 1953년 제정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최근에 출시된 제품과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동양매직 나노미니 정수기는 국내 최소 사이즈인 폭 175mm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에어워셔는 공간을 가치 있게 변화시키는 조형예술처럼 생활가전에 예술이라는 감성적 요소를 디자인에 녹였다는 설명이다.

 

김동수 동양매직 디자인 팀장은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감성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