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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가정 위한 '두드림U+요술통장' 대상자 모집
2014-06-22 13:00:29 2014-06-22 13:05:05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돕는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두드림U+ 요술통장'은 지난 2010년 출범한 이후 장애가정 청소년 195명과 임직원 195명이 6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 멘토가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이 금액의 3배를 중1부터 고3까지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해 준다.
 
또 임직원과 청소년 간 1:1 멘토링, 나들이,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현재까지 '두드림U+ 요술통장'을 통해 35명이 대학 진학을, 4명이 취업의 꿈을 이뤘다.
 
이번 신규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30명으로, 소득 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오는 7월9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7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사진은 두드림U+ 요술통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서울역 본사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 임직원 멘토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드림U+ 요술통장’ 열매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자료=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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