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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일 대전구장 두산-한화전 우천 취소
2014-08-04 16:46:13 2014-08-04 16:50:51
(이미지=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4일 오후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오는 9월 이후 재편성된다.
 
이날 대전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계속 내렸다. 결국 그라운드 상태 때문에라도 이날 경기는 취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한화 이태양과 두산 김강률의 선발 대결도 무산됐다.
 
한화는 5일 청주구장으로 옮겨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치르고, 두산은 홈 야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에 돌아가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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