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꿈 망원경 캠프' 개최
2014-08-08 14:45:31 2014-08-08 14:49:46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의 ‘꿈 망원경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사진=현대오일뱅크)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저소득층 아동 60여명을 초청,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과 천안 소재 리조트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꿈 망원경 캠프'를 열었다.
 
초청 대상자는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을 통해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어린이들이다. 참가자들은 첫날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견학한 후 천안 상록리조트로 이동해 2박3일 동안 적성검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모 군은 "과학자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사고력과 인식능력이 높은 유형으로 나와서 다행"이라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독서도 많이 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어려운 현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조손 및 결손 가정 초등학생 100명을 선정해 1년간 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문화공연관람, 산학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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