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오는 12일까지 대학생 실물경제 체험과 경제지식 향상을 위한 대학교 증권동아리 종합지원제도인 'BUS(Boom Up System for University)' 의 제6기 증권동아리를 모집·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BUS'는 동양종금증권이 선정한 대학교 증권동아리에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을 하는 단계별 종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제6기 'BUS'의 지원대상은 전국 4년제 이상 대학교에 현재 활동 중인 증권동아리다.
동양종금증권은 자체 심사를 통해 30개 증권동아리를 선정한 후 'BUS'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연간 200만원의 동아리 운영비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컴퓨터와 리서치 자료 등을 지원한다. 또 연간 4회 실시되는 워크숍과 대학생 증권교육 강좌, 단기 경영학 석사(MBA)과정, 대학교 순회 재테크 강연회, 대학생 투자대회 개최, 수익률 게임대회 우수자 채용기회 등 증권투자와 관련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박호영 동양종금증권 마케팅팀 팀장은 "제6기 'BUS'에서는 증권동아리 지원을 비롯해 동양종금증권 베스트 애널리스트, 자산관리(PB) 등을 통한 부문별 투자교육과 단기 MBA 과정, 실무진과의 커뮤니티, 동아리간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경제와 투자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경험까지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교 증권동아리는 오는 12일까지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등록서류를 확인 후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22일 유선으로 통보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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