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은 세계 정상급 색소폰 연주자 워렌 힐 전용모델 'Warren Hill 96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워렌 힐은 데이브 코즈, 케니 지와 함께 세계 3대 색소폰 팝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세계 3대 색소폰 연주자 중 한 명인 워렌 힐. 사진/영창뮤직
그레미상을 받은 유명 프로듀서 리스 티틀먼과 함께 1991년 데뷔앨범 'Kiss Under The Moon'을 발표했으며 샤카 칸, 나탈리 콜, 척 맨지오니, 데이브 그루신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활발한 투어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의 많은 색소폰 연주자들과 동호인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알려져있으며 지난 9월 두 번째 내한공연도 진행한바 있다.
새로 출시한 '골드 플레이트 Warren Hill 96GP'와 '실버 플레이트 Warren Hill 96S' 2종은 워렌 힐의 월드투어와 앨범녹음 등 모든 음악활동에 사용된다. 해당 제품은 알토용으로 판매되며 워렌 힐이 직접 색소폰 바디의 제작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세계적인 색소폰 장인이자 알버트웨버 미국 수석테크니션 켄 비슨이 200여 가지의 모든 검수과정을 진행했다.
워렌 힐은 "나의 음악적 상상력과 테크닉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뛰어난 품질과 사운드를 갖추고 있어 평생 사용했던 다른 악기를 과감히 교체했다"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알버트웨버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버트웨버 홈페이지(http://www.albertweb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창뮤직 홈페이지(www.ycpiano.co.kr)내 알버트웨버 전문대리점에서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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