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글로벌 EESH 콘퍼런스 개최
“에너지 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도 높게 실행할 것”
2015-11-19 17:55:35 2015-11-19 17:55:35
LG이노텍(011070)이 18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국내외 환경안전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EESH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EESH 콘퍼런스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에너지 절감, 환경보호 및 개선, 안전보건 문화 정착에 관한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LG이노텍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환경 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고 예방 및 비상 대응력 제고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임직원 대상 환경안전 캠페인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LG이노텍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 환경안전 교육을 협력사별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안전 세미나와 컨설팅 내용을 협력사 관계자들의 관심 분야 중심으로 구성한다.
 
이웅범 사장은 “환경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에너지 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 부문에서 강도 높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이노텍이 지난 18일 구미사업장에서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상무·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국내외 환경안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EESH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LG이노텍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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