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데뷔 18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지누션을 위해 특급 게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지누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누션의 단독 콘서트에 출연할 1차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에픽하이, 세븐, DJ DOC, 엄정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누션의 단독 콘서트는 다음달 1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새 앨범 준비를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지누션이 올 한해 얻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콘서트"라며 "90년대를 휩쓸었던 '말해줘', '전화번호', ‘A-YO’ 등 당시 히트곡들을 비롯해 올해 발표한 신곡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지누션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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