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8일만에 자금유입
MMF 8월 유출액 6조 돌파
2009-09-01 07:51: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의 설정액이 8일만에 증가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 (ETF제외)로 288억원이 순유입됐다. 8일만의 자금유입이다.
 
반면 해외주식형 펀드에선 282억원이 순유출되며 사흘째 자금유출세가 지속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25억원 감소한 134조2317억원. 
 
채권형 펀드로 913억원이 유입됐다. MMF에선 8822억원이 빠져나가 8월 MMF총유출액이 6조를 돌파했다.
 
MMF(머니마켓펀드)에서의 대규모 자금유출로 인해 총 펀드 유출액은 553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366조8008억원까지 떨어졌다. 지수 상승에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79억원 증가한 341조1616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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