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보타바이오(026260)는 지난 18~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중국 TV홈쇼핑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TV홈쇼핑 아태 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중국 TV홈쇼핑 회사와 벤더회사 관계자들이 중국 TV홈쇼핑에 적합한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호주 등 많은 해외 기업들이 참가했다.
보타바이오는 감태 추출물을 첨가해 자체 개발한 '미리미화장품', 자회사 드림스킨코리아의 '닥터리'(Dr. LEE), 자회사 카바라인의 '셀렉스-C' 등 총 40여 개 품목을 출품해 중국 TV홈쇼핑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해 즉시 중국 수출이 가능한 26개 화장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산시TV, 광시 광디엔TV, 선젼TV홈쇼핑사 담당자는 물론 벤더사 관계자들과도 중국 TV홈쇼핑 입점을 협의했다는 후문이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2013년 기준 12조원의 시장 규모를 기록한 중국 TV홈쇼핑 시장에서 특히 많은 주목을 받은 상품 분야가 화장품"이라며 "TV홈쇼핑은 중국인들에게 보타바이오의 화장품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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