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4일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와 진영 의원을 임명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김진표·진영 부위원장 임명 소식을 전하며 “다음주부터 당이 선대위 체제로 전환되며 비대위 위원들도 선대위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비대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수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김 대변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진영 의원이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지켜보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입당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