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어린이 경제 뮤지컬 개최
2016-05-09 10:41:57 2016-05-09 10:41:57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EB하나은행이 이달 오는 12월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KEB하나은행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뮤지컬을 통해 경제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해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역 초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 50여 초등학교에서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과 찾아가는 금융교육, 청소년 금융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사진/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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