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릴리는 지난 10일 일라이릴리 본사 창립 140주년을 맞아 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라이릴리는 지난 1876년 창립한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이날 자리에서 전직원은 참석해 창립자인 일라이릴리 대령의 회사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회사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릴리는 일라이 릴리에 의해 설립된 이후 지난 140여년간 신약발굴을 위한 탐구와 헌신을 통해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매진해왔다"며 "한국릴리 역시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공급해 한국인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릴리)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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