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웹젠 더 비스트 플레이엑스포서 격돌
스톤에이지·더 비스트 현장 체험 할 기회
2016-05-19 17:31:57 2016-05-19 17:31:57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와 웹젠 등 게임업체들이 올해 최고의 기대작을 킨텍스에서 열리는 엑스포에서 공개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온라인·모바일게임, 가상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전시회다. 
 
넷마블 부스에서는 올해 죄고의 기대작으로 관심 받고 있는 ‘스톤에이지’를 정식 출시 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븐나이츠 for kakao(이하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등 국내 최고의 모바일 인기 게임 3종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세븐나이츠 아트북’, ‘세븐나이츠 콜렉션 카드’, ‘모두의마블 보드게임’, ‘피규어(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자사의 인기 게임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상품을 총 망라한 전시 공간과 함께 상품 중 일부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할인판매 이벤트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레이븐’, ‘콘(KON)’, 마블 퓨처파이트 등을 포함한 총 8총의 넷마블 인기 게임 쿠폰은 물론 출시 하루 만에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와 일간 베스트 부문 1위를 차지한 ‘세븐나이츠 아트북’ 및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세븐나이츠·모두의마블 피규어’ 등을 준비했다.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6 플레이엑스포'에서 방문객들이 웹젠 부스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웹젠
 
웹젠(069080)은 미공개 신작 게임 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웹젠은 관람객들이 모바일RPG ‘더 비스트’와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열었다. 체험부스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 선보인 세가지 게임은 모두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이며, 특히 3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 신청자를 모집한 기대작 ‘더 비스트’ 역시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더 비스트는 수준 높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조작 방식의 ‘터치액션’을 내세운 모바일게임으로 직접 ‘팻’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팻’과 ‘수호팻’을 등장시켜 ‘팻 콘텐츠’에 대한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와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 325개의 던전 및 제작, 수집 콘텐츠 등이 구현됐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전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더 비스트’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후 정식 출시를 위한 마무리에 들어간다. 
 
더 비스트와 함께 시연대가 마련된 ‘샷온라인M’은 웹젠이 하반기에 출시할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PC온라인게임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샷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으로 샷온라인의 개발자 다수가 직접 모바일 버전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또한 두개의 모바일게임 외에 PC온라인게임인 ‘뮤 온라인’의 후속작 PC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의 시연대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게임은 지난 4월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몰이사냥(핵앤슬래시)을 중심으로 대중성과 오락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출시 후 흥행 성공 가능성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중 ‘뮤 레전드’의 공개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엑스포에 출품된 웹젠의 신작 게임들에 대한 정보는 웹젠의 게임포털페이지외 게임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